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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르시아, 이틀만에 선발 복귀…정상호 선발 포수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7-20 17:16


2018 KBO리그 LG트윈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가르시아가 7회말 1사후 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7.12/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했던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LG 트윈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전날(19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결장했던 가르시아가 5번-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가르시아는 18일 넥센전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가르시아가 3개월 가까이 복귀하지 못했던 원인이 허벅지 부상이었기 때문에 우려를 낳았지만, 상태가 한층 좋아지면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다음은 20일 LG 선발 라인업.

이형종(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1루수)-가르시아(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정상호(포수)-정주현(2루수)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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