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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LG와 넥센의 경기가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3회초 LG 유강남이 좌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오지환과 기뻐하고 있다. 고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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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포수 유강남의 절정의 장타 감각을 이어갔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유강남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1로 앞선 3회초 2사 1루서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넥센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몸쪽 낮게 날아드는 141㎞ 투심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크게 넘겼다.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은 타구는 직선을 그리며 좌측 외야석으로 날아갔다.
전날 넥센전에서 8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데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뿜어냈다. 시즌 15 홈런.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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