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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근우 수원도착. 19일 전격 1군합류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6:41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단이 훈련을 펼쳤다. 한화 이용규과 정근우가 워밍업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7.19/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단이 훈련을 펼쳤다. 한화 하주석과 정근우가 워밍업을 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7.19/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19일 수원에 있는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정근우는 이날 경기에 앞서 팀에 합류 같이 훈련을 했다. 그라운드에 정근우의 모습이 잡혔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정근우를 19일 함평에서 열리는 2군 경기에 내보낸 뒤 1군에 합류시키려 했으나 하루 앞당겼다. 전날 한화는 12회 연장 접전끝에 2대4로 졌다. 특히 18개의 삼진을 당하며 타선은 무기력했다. 한 감독은 정근우를 좌익수로 활용하며 타선을 강화시킬 참이다.

정근우의 합류로 유격수 하주석-2루수 강경학의 키스톤 콤비는 그대로지만 정근우는 좌익수로 중심타선 바로 밑이나 테이블세터로도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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