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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선발 양현종부터 마운드서 잘해줬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06-07 21:53


7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kt 금민철과 KIA 양현종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김기태 감독.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6.07/

"선발 양현종부터 투수들이 마운드에서 잘해줬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3연전 스윕, 4연승을 거둔 선수단을 칭찬했다.

KIA는 7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7이닝 무실점 시즌 8승째 역투 속에 2대1로 승리했다.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4연승을 달렸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양현종부터 마무리 임창용까지 마운드에서 잘해줬다. 타자들도 연승 기간동안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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