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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 감독은 "아픈 곳은 없고 구속도 나왔다"며 "선발로테이션을 보고 바로 1군 경기에 투입할지, 2군에서 한 번 더 던지게 할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양창섭은 올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1패-평균자책점 2.8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12일 휴식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 빠졌지만 복귀 3일 전 오른쪽 쇄골 통증을 호소해 복귀가 무산됐고 지난 달 중순 훈련 중 발목을 다치면서 2달가량 쉬게 됐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