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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유희관이 돌아온 두산 베어스.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정리될까.
두산은 15일 SK와의 첫 경기에 세스 후랭코프를 투입했다.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로 제 목을 다했다. 16일 선발은 이영하로 예고했다.
그렇게 되면 SK전에 안나온다고한 이용찬은 자연스럽게 18일 롯데 자이언츠 3연전 첫 번째 경기로 간다. 17일 SK 마지막 경기는 장원준이 나서면 된다. 그러면 19일 롯데전은 13일 넥센전에 던졌던 조쉬 린드블럼이 5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다. 20일 마지막 경기는 후랭코프가 다시 던진다. 린드블럼이 친정 롯데를 상대로 처음 등판한다. 그것도 부산 원정 경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