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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NC는 2회 좌전 2루타로 출루한 재비어 스크럭스가 박석민의 우익수 뜬공, 모창민의 볼넷에 이은 이종욱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6회 NC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김성욱과 나성범 그리고 스크럭스가 연속 좌전안타를 터뜨리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박석민은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됐지만 모창민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점을 더했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 이종욱과 지석훈이 연속해서 적시타를 때리며 5-0을 만들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