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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때아닌 한파로 메이저리그 경기 취소가 이어졌다.
소시아 감독은 오타니가 다음 경기인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17일은 경기 일정이 없는 휴식일이다.
2연승중인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최강팀을 상대하게 됐다. 보스턴은 13승2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고,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팀(0.867) 1위팀이다. 상대 선발 투수는 2012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다. 올시즌 1승1패-평균자책점 2.40를 기록중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