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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투타 겸업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MLB 닷컴은 '오타니가 에인절스를 선택한 건, 강한 유대감을 느꼈고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최고의 팀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라면서 '그 목표는 메이저리그에서 혁명적인 것이다. 예전의 베이브 루스처럼 투구와 타격을 겸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타니는 게럿 리처즈와 함께 상위 선발진에 합류할 것이다. 또한, 구단은 오타니를 라인업에 넣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명타자와 마이크 트라웃, 저스틴 업튼을 보완할 좌타자로 활용할 수 있다. 앨버트 푸홀스가 1루수로 더 뛰면서, 오타니의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 외 MLB닷컴은 '뉴욕 양키스의 우승 가능성',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연승 신기록 경신 가능성', '매니 마차도의 트레이드', '명예의 전당 결과', '다르빗슈 유를 포함한 FA들의 이적' 등을 10대 주요 궁금증 중 하나로 나열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