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사성어로 풀어본 10개 구단의 2017년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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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과
KIA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을
꺽고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KIA
양현종이
환호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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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두산을
누르고
KIA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리즈
전적
1대4로
KIA에게
우승을
내준
두산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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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한화
이글스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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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
'우주의
기운'이
쏠린
KIA
타이거즈는
8년
만에
통합우승으로
활짝
웃었다.
나머지
팀들은
빠르게
내년
시즌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
KBO리그
10개의
한해를
사자성어로
풀어봤다.



KIA=만사형통(萬事亨通·모든
것이
뜻대로
잘됨)

시즌
FA
최형우
영입에
양현종까지
잡았고,
딘,
로저
버나디나,
김민식,
이명기,
김세현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맹활약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시즌
종료
김기태
감독은
3년-20억원에
재계약했다.
되는
없었던
2017년이다.


두산=화이부실(華而不實·꽃은
예쁘나
열매를
맺지
못함)

지난해
역대
최다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올해
'1강'으로
꼽혔는데
'판타스틱
4'가
흔들렸다.
주전들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힘을
쓰지
못하고
2위에
그쳤고,
한국시리즈에선
1승4패로
밀렸다.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롯데=구사일생(九死一生·죽을
고비를
아홉번이나
넘김)

이대호를
150억원에
데려오면서
기대감이
높았지만
초중반까지
부진으로
감독
경질설까지
나왔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후반기에
대약진해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조원우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NC=무색무취(無色無臭·아무
빛깔과
냄새가
없음)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3위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좋은
성적을
냈지만
돌아보면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의
시즌
입원이
가장
화제였다.


SK=새옹지마(塞翁之馬·변방
노인의
말처럼
화가
복이
되기도
하고
복이
화가
되기도
함)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접었고,
타선도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려움을
예상했는데,
기우였다.
트레이
힐만
감독의
믿음속에
만년
유망주
박종훈이
12승을
거두고,
한동민
김동엽
등이
홈런을
쏟아내면서
5위로
가을야구까지
했다.


LG=용두사미(龍頭蛇尾·용의
머리에
뱀의
꼬리)

지난해
4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랐고,
지난
겨울
FA
차우찬을
영입해
높은
곳을
바라봤다.
시즌
초반
술술
풀리는
했다.
개막전부터
6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는데,
반짝
바람에
그쳤다.
타선의
끝없는
부진으로
평균자책점
1위를
하고도
6위로
가을야구
탈락.


넥센=풍전등화(風前燈火·바람앞의
등불)


성적보다
존재가
걱정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장석
대표의
횡령혐의에
주식
양도에
대한
재판까지
걸려있어
결과에
따라
팀이
어디로갈지
없는
처지.
시즌
내내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한화=허송세월(虛送歲月·세월을
헛되이
보냄)

김성근
감독을
영입해
상위권에
도약을
노렸으나
번도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다.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선수
부상이
이어졌다.
결국
시즌
도중
감독
사퇴로
시간과
돈만
허비했다.
해도
되는
없었다.


삼성=도로무공(徒勞無功·헛되이
애만
쓰고
아무런
보람이
없음)

김한수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했다.
차우찬과
최형우가
빠진
자리를
외부
FA
우규민과
이원석으로
메우려고
했는데
애초부터
무리였다.
외국인
투수들까지
약속이나
부진해
악전고투.
창단
최저승율을
찍고
2년
9위로
제자리
걸음.


kt=허장성세(虛張聲勢·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김진욱
신임
감독이
탈꼴찌를
공언했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성적이
떨어졌고,
결국
3년
연속
최하위로
마감했다.
항상
성장을
외쳤으나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한
선수를
찾기
어려웠다.
야구는
말만
앞세운다고
되는
아니라는
보여준
사례.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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