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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는 8일부터 28일까지 괌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캠프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김동엽 선수는 "따뜻한 기후와 좋은 환경 속에서 재활할 수 있게 지원해준 구단에 고맙다. 캠프에서 몸을 잘 만들어 내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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