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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최대성이 '곰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신혼여행도 연기했다.
이어 그는 "마운드 위에서 정신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부진했다고 생각한다. 아내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결혼을 계기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아내 말을 잘 듣는 편이다. 아내가 신혼여행보다 오늘 같은 큰 행사에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하더라. 뭐가 중요한지 아내가 옆에서 잘 조언해주고 있다"고 웃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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