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부조작 혐의를 받은 투수 이성민(27)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브로커 김씨의 진술을 인정하면서 이성민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성민이 초범이기는 하지만 죄질이 나쁘고 범행을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하면서 그 집행을 2년간 유예했다.
브로커 김 모씨에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이성민은 계속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항소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항소는 7일 이내에 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