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C 다이노스 퓨처스리그팀 고양 다이노스가 고양에 추위를 물리치고 온기를 전달하는 지역밀착활동을 펼쳤다.
이번에는 특히 한 시즌 동안 고양 다이노스를 사랑해준 고양 시민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마트 후원 100만원 상당의 간식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지역 특수학교인 홀트학교도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고양 응원가를 함께 배우는 '고양 다이노스 X 이마트타운 #D-eliver, 행복배달 프로젝트 2017'도 진행했다.
김봉환 홀트학교장은 "지역사회 공공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고 조태현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치어리더 누나들과 같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행복배달 프로젝트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직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훈학 이마트 영업마케팅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고양 다이노스와 함께 고양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심보영 고양 다이노스 사업팀장은 "매년 더 많은 고양시민과 구단, 마케팅 파트너가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우리 동네 야구단으로서 고양시민께 더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