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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보강에 만족한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모두 좌완투수라는 점. 조현우는 2014년 kt가 신인 지명을 했다 트레이드르 통해 롯데로 보냈던 선수인데, 다시 친정으로 복귀시켰다. 금민철은 2005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넥센으로 옮긴 선수로 선발-불펜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 인지도가 있는 선수다. 김용주의 경우 2010년 한화 이글스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미완의 대기로 꼽혔다.
kt 임종택 단장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투수진, 특히 좌완 투수 보강에 초점을 맞췄으며 즉시 전력감과 미래 기대주를 골고루 지명하게 돼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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