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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차드래프트를 통해서도 대대적 팀 개편을 하게 됐다.
반대로 팀을 떠나게 된 선수는 화려하다. 먼저 만년 거포 유망주 이병규가 롯데 자이언츠로 적을 옮긴다. 롯데가 2라운드에 선택했다. 투수 유원상은 NC 다이노스에 1라운드에서 지명됐다. 베테랑 내야수 손주인은 친정 삼성 라이온즈의 품에 안겼다. 내-외야를 오가며 쏠쏠한 활약을 했던 백창수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4명 모두 최근 수년 간 1군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요원들이다. LG는 2차 드래프트 전 정성훈 방출까지 알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