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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위주' KIA 타이거즈, 3일부터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11-02 09:37


10월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KS) 5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가 두산에 7대 6으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두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확정 후 샴페인 파티를 벌이고 있는 KIA 선수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0.30

KIA 타이거즈가 3일부터 30일까지 28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과 임기준, 이민우, 박정수 등 투수 13명, 이인행, 김석환, 최정민 등 야수 10명, 김민식, 백용환 포함 포수 3명 등 총 37명이다.

이번 마무리캠프는 퓨처스 리그 선수 위주로 구성됐으며,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 등지에서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광주와 함평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마무리캠프 참가 명단

감독 : 정회열

코칭스태프 : 김상훈, 김민우, 김창희, 박재용, 유동훈, 홍세완, 신동수, 정상옥, 고영득, 방석호


투수 : 고영창, 김종훈, 문경찬, 박정수, 송후섭, 유승철, 이민우, 이윤학, 임기준, 정용운, 차명진, 한승혁, 황인준

포수 : 김민식, 백용환, 이진경

내야수 : 김성민, 노관현, 류승현, 박효일, 최승주, 최정민

외야수 : 김석환, 이인행, 이진영, 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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