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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과 NC의 경기가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두산 오재일이 우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박세혁과 기뻐하고 있다. 창원=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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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김재환과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오재일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4-0으로 앞선 5회초 1사 후 헥터 노에시의 7구 가운데 몰린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크게 넘겼다. 올해 포스트시즌 6번째 홈런이다.
김재환이 헥터에게 우월 투런포를 뽑아낸 데 이어 오재일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쳤다. 연속 타자 홈런은 포스트시즌 통산 22번째. 한국시리즈 통산 8호의 기록이다.
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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