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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과 NC의 경기가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두산 김재환이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전형도 코치와 주먹을 맞추고 있다. 창원=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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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쏠로포를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3-5로 앞선 9회 2사 후 타석에 선 김재환은 상대 투수 임창민의 2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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