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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kt 선발투수 로치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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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돈 로치가 연승에 실패하고 다시 패전을 기록할 위기에 처했다.
로치는 2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7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4자책)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은 로치는 2-0으로 앞서던 4회 역전을 허용했다. 김재환과 오재일을 연이어 볼넷으로 내보낸 로치는 양의지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1실점했다. 여기서 좌익수 하준호의 실책까지 이어지며 무사 2,3루가 됐고 닉 에반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3실점째를 했다.
로치는 5회 최주환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후 김재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실점했다. 이어 오재일의 1타점 적시타로 5실점째를 했다.
잠살=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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