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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 2루 LG 박용택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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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이 개인 통산 700볼넷을 기록했다.
박용택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0-0으로 맞선 5회초 1사 후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냈다. 이는 박용택의 개인 통산 700번째 볼넷이었다. KBO리그 역대 20번째의 기록.
박용택은 2002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1군 무대에서 뛰었다. 올 시즌 역시 이날 경기 전까지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5리, 10홈런, 69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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