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역전 솔로포' 김동엽, 20홈런에 1개 남았다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19:08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SK 문승원과 LG 소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SK 김동엽이 1회 1사 만루에서 LG 소사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김동엽.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7.12

SK 와이번스 김동엽이 데뷔 첫 20홈런에 1개만 남겨뒀다.

김동엽은 9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1-1 동점 상황이던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섰다.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한 김동엽은 2B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를 받아쳤고, 가운데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9호 홈런이다.

1군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6홈런을 달성했던 김동엽은 이제 20홈런이 가까워졌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