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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욕 메츠전에서 역투중인 LA다저스 류현진.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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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1회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디나드 스판을 상대로 2S 유리한 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던져 루킹 삼진으로 솎아냈다. 이어 조 패닉을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헌터 펜스를 상대로는 연달아 패스트볼 3개를 던졌다. 그 후 바깥쪽 컷패스트볼을 던져 삼진을 추가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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