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태형 감독 "김재호 없어도 잘해준 선수들 수고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7-30 21:21


2017 KBO리그 KIA와 두산의 경기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두산 오재일이 우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홈에서 김재환과 기뻐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7.30.

7연승에서 저지된 두산 베어스가 어제(29일)의 패배를 설욕하며 KIA 타이거즈의 연승을 '4'에서 멈추게 만들었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대4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7이닝 4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하며 시즌 9승(6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주장 김재호 선수가 없음에도 끝까지 집중력 있게 잘해준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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