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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주말 KBO리그 대상 야구랭킹 17회차 발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7-27 13:16


스포츠조선DB

스포츠토토가 이번 주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을 대상으로 한 각 종 스포츠토토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 중 29일에 벌어지는 2017 KBO리그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랭킹 17회차가 발매돼 야구팬들을 기다린다.

이번 주말 발매되는 야구랭킹 게임에는 넥센과 삼성(1경기), 두산과 KIA(2경기), SK와 롯데(3경기), kt와 NC(4경기)전 등 4경기가 선정됐다. 최근 뜨거운 방망이를 뽐내고 있는 상위권팀들의 경기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야구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된다.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최근 상위권에 속한 KIA, NC, 두산, 넥센의 이번 시즌 기록을 살펴보면 27일 현재 3할9리의 팀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두 KIA를 필두로 3위 두산(0.297), 4위 넥센(0.294), 2위 NC(0.291) 등의 순서대로 강한 타선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평균에서도 KIA(6.71), 두산(5.99), 넥센(5.49), NC(5.39)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마운드에서는 오히려 상위권 KIA(4.78)나 넥센(5.04)의 팀 평균 자책점 보다 중하위권인 LG(4.09)나 롯데(4.77)의 팀 평균자책점이 더 낮게 나왔다. 이번 시즌도 마운드의 힘 보다는 타선의 집중력이 리그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 프로야구경기를 대상으로 다득점 팀을 맞히는 랭킹 게임을 발매한다. 대상 팀들의 타율 및 득점, 맞대결 전적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다면,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종 토토, 프로토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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