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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2루 넥센 윤석민이 1타점 안타를 치고 나가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5.16/ | |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1대2 트레이드다.
넥센과 kt는 7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넥센 중심타자 윤석민이 kt로 오고 kt가 투수 정대현과 서의태가 넥센으로 향한다.
양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트레이드. kt는 현재 중심타자감 선수가 없어 힘든 상황이다. 윤석민은 올시즌 7홈런에 그치고 있지만 지난해 19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넥센 중심타자 역할을 잘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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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kt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세번째 투수 정대현이 7회초 롯데 타선을 상대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6.21/ | |
넥센은 당장 투수가 부족하다. 그래서 선발-불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정대현을 찍었다. 정대현은 올해 12경기 2승7패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중이다.
서의태는 무명 투수다. 2016년 경기고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21순위로 kt 지명을 받았다. 1군 출전 기록은 전혀 없고, 2군에서의 경기 출전 기록도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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