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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장정석 감독 "선수들 모든 것이 만족스러워"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7-06 22:01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한화 배영수와 넥센 밴헤켄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넥센 선발 밴헤켄이 5회 2사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장정석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투수를 교체하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7.05

넥센 히어로즈가 5연승을 질주했다.

넥센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13대6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주중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4위를 굳게 지켰다.

선발 최원태가 6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1회말에만 6점을 낸 타선이 폭발하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최근 상승세였던 한화를 맞아 우리 선수들이 투타 모두에서 훌륭한 경기를 해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번 3연전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승리에 대한 의지, 집중력, 덕아웃 분위기 등 모두가 만족스러웠다"는 장 감독은 "이런 힘이 전반기 남은 6경기 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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