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KBO리그 NC와 두산의 경기가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강장산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5.18. |
|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와 NC는 31일 1대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포수 김종민과 투수 강장산을 맞바꿨다.
투수 강장산은 선린인터넷고-동국대를 졸업한 우완투수로 2014년 육성 선수로 NC에 입단했다. 올 시즌 5경기에서 11⅓이닝 9피안타, 5볼넷, 6탈삼진,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12경기, 18⅔이닝 12피안타, 2볼넷, 17탈삼진, 평균자책점 0.48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kt 임종택 단장은 "신체 조건이 우수한 우완 유망주로 팀 미래 투수진의 한 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강장산은 6월 1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수원=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