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버나디나, 1회 첫타석에서 선제 솔로포 '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5-21 14:19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로저 버나디나(KIA 타이거즈)가 시즌 4호포를 쏘아올렸다.

버나디나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타석에 들어선 버나디나는 두산 선발 더스티 니퍼트의 2구 147㎞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홈런을 쳐냈다.

올시즌 두번째 1회 첫 타석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186호다. 버나디나 개인으로도 첫 1회 첫타석 홈런이다.

KIA는 두산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