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범호, 정대현 상대 시즌 마수걸이포 작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5-09 19:48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KIA 이범호가 중견수 플라이를 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4.23.

KIA 타이거즈 이범호의 시즌 마수걸이포가 터졌다.

이범호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전에서 팀이 8-1로 앞서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정대현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이범호는 볼카운트 2B2S 상황서 정대현의 공을 퍼올렸고, 높게 뜬 타구는 외야 좌측 펜스를 살짝 넘어가며 홈런이 됐다.

이 홈런은 이범호의 시즌 첫 홈런이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