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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8회 SK 최정이 오늘 경기 네 번째 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최정.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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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최 정이 통산 700 4사구를 기록했다. 역대 29번째 기록이다.
최 정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개인 통산 700번째 4사구였다. 이는 KBO리그 역대 29번째 기록이다.
최 정은 2005년 프로에 데뷔해 이듬해 본격적으로 1군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4사구 100개(77볼넷)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볼넷을 추가하면서 13시즌 만에 통산 700 4사구를 기록했다.
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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