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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SK 최정이 1회 NC 구창모를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최정.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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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SK 와이번스)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 정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쳤다. 시즌 2,3호를 1경기에서 몰아쳤다.
최 정은 1회 2사 후 구창모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팀이 2-0으로 리드한 3회말 무사 3루에선 구창모의 4구를 받아쳐 다시 한 번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3호이자 개인 3호의 기록이다. 아울러 최 정은 이 홈런으로 역대 33번째로, 통산 2200루타 고지를 밟았다.
SK는 최 정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3회 4-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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