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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퓨처스리그'가 오는 4일 오후 1시 고양-경찰,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IA, kt-한화 등 6경기를 시작으로 일제히 개막해 576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퓨처스 서머리그는 총 72경기이며 이천, 서산, 문경 등 기존 퓨처스 구장에서 6경기씩 18경기, KBO 리그 구장인 사직, 대구에서 6경기, 광주, 수원, 마산에서 3경기씩 21경기가 열리며, 연고도시 외 지역인 청주(15경기), 춘천(12경기), 군산(6경기) 등지에도 33경기를 편성해 보다 많은 야구 팬들에게 퓨처스리그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7월 KBO 올스타전 휴식기로 인해 2연전으로 편성된 경찰-고양,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t, KIA-한화 등의 잔여 6경기는 추후 편성하기로 하였으며,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을 예비일로 비워두고 올스타전 개최 전까지 취소된 경기를 우선 소화하기로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