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광주,전남·북 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제11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시상하며,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야구장비를 증정한다. 특히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 야구용품 등의 상품이 걸려 있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KIA는 오는 31일부터 제13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교 야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