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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이 14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임정우가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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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 엔트리가 교체된다. 임정우(LG 트윈스가)가 빠지고 임창민(NC 다이노스)이 합류한다.
대표팀 김인식 감독은 17일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엔트리 교체 발표를 했다. 임정우를 대신해 임창민을 합류시키기로 했다.
지난해 LG의 마무리로 거듭나며 대표팀 합류의 영광을 안은 임정우는 현재 불펜 전력 피칭이 힘들정도로 좋지 않은 컨디션이라고 한다. 19일부터 연습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페이스가 너무 느려 결국 교체를 선택하게 됐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NC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임창민은 오키나와 대표팀 캠프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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