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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11일 2017년 탁상용 달력을 출시했다.
2017년 탁상용 달력은 SK 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 트레이 힐만 감독을 비롯해 김광현, 김강민, 최 정 등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사진과 좌우명이 담겨 있다. 또 SK 와이번스의 경기 일정은 물론 코치 및 선수들의 생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달력은 세로형(가로 17.5cm, 세로 25cm)으로 가독성이 뛰어나고, 메모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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