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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WBC 대표팀, 내년 2월 소프트뱅크와 연습경기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2-07 14:32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프리미어 12 준결승 일본과 한국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일본 오타니가 이대호를 상대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도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1.19.

고쿠보 히로키 감독이 지휘하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대표팀이 대회에 앞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연습경기에 나선다.

NPB(일본야구기구)는 일본대표팀이 내년 2월 25일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소프트뱅크와 연습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일본대표팀이 내년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야자키에서 합숙훈련을 하는데, 이 기간에 열리는 연습경기다. 한국대표팀은 2월 중순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가 잡혀 있다.

일본대표팀은 2017년 WBC 1라운드에 쿠바, 호주,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돼 있다. 2006년과 2009년 우승팀인 일본은 2013년 대회 때 4강에 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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