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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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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멤버가 일부 교체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9일 오전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WBC 참가가 어려운 두산 베어스 이용찬을 대신할 투수로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을 확정했다.
이용찬은 지난 15일 박진영 네온정형외과에서 오른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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