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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스튜어트와 두산 유희관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전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김경문 감독.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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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17시즌 대비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주었다.
전 삼성 주루 코치였던 김평호 코치가 합류한다. 김평호 코치는 삼성 시절 김상수, 박해민 등 3년 연속 도루왕을 만들어 낸 검증된 코치이다. 김평호 코치가 1루 주루 코치를 맡고, 3루 작전 코치를 전준호 코치가 한다.
또 올해까지 투수 코치였던 최일언 코치가 수석코치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체를 지원한다. 최일언 코치의 투수 파트는 김상엽 코치가 맡는다. 고양 다이노스(NC 다이노스 퓨처스팀)의 지연규 코치가 N팀(1군) 불펜 코치로 기존 투수진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투수 발굴에 더욱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타격 부문은 이도형 한규식 코치가 N팀으로 전격 합류한다. 기존 양승관 수석코치는 신진 발굴을 위해 C팀 타격코치로 이동하고, 박승호 코치와 최훈재 코치는 사임했다. 이광길 코치와 김광림 코치는 kt로 옮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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