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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산베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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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15일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산타베어스 데이'를 실시했다.
두산은 매년 시즌이 끝나고 중앙대병원 병동을 방문,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는 장원준, 유희관, 김재환, 박건우 등 4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아이들의 웃음에서 큰 감동을 얻어간다"며 "의미 있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많이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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