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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우완 정통파 이대은이 군복무를 하면서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KBO 이사회는 최근 간담회를 갖고 관련 규정을 수정, 변경했다.
이대은은 일본 지바 롯데 시절인 2015년 11월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 참가해 선발 투수로 한국이 초대 챔피언이 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대은은 최근 지바 롯데와 계약을 해지하고 군복무를 준비하고 있다. 이대은은 최근 KBO가 발표한 2017년 3월 WBC 1차 엔트리(50명)에 포함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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