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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남은 경기도 이승엽 홈런공 이벤트 진행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9-14 17:28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이승엽이 한일 통산 600홈런을 달성했다. 5회 클리닝타임 때 시상식이 열렸다. 류중일 감독, 김동환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승엽.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9.14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남은 홈경기에서 나온 이승엽(40)이 홈런공을 잡은 팬에게 갤럭시탭E 8.0을 선물한다.

구단은 이승엽이 한일 통산 600홈런을 달성한 14일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홈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승엽의 한·일 통산 595호부터 600호까지 홈런공을 잡은 팬에게 갤럭시 기어 S2 클래식, 갤럭시 노트7 등을 선물했다. 이승엽이 대기록을 완성했지만, 선물 이벤트는 이어가기로 했다.

올 시즌 삼성 홈 경기는 7차례 남았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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