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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가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류제국이 6회초 넥센 윤석민을 병살처리 한 후 히메네스와 이야기를 나누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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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가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류제국이 5회초 서건창의 내야 땅볼 때 수비를 위해 1루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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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가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류제국이 5회초 수비를 마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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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우완투수 류제국이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류제국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3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막강 히어로즈 타선을 맞아 완벽에 가까운 제구력으로 압도했다. 탈삼진 4개에 볼넷 2개. 두 차례의 병살타가 어깨를 가볍게 했다.
LG 타선은 1회말 선두타자 김용의부터 4번 박용택까지 4명의 타자가 연속 2루타를 때려 3점을 뽑았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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