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8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1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LA에인절스-시애틀(3경기)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1경기 탬파베이-샌디에이고전에서는 탬파베이(46.00%)가 샌디에이고(36.15%)에 우세를 보였다. 같은 점수대는 17.82%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는 탬파베이(4~5점)-샌디에이고(2~3점)이 6.99%로 1순위를 차지했다.
2경기 애리조나-뉴욕메츠전의 경우 애리조나 승리 예상(45.21%)이 뉴욕메츠 승리예상(38.87%)보다 높게 나왔다. 같은 점수대가 15.92%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애리조나(4~5점)-뉴욕메츠(2~3점)이 8.16%로 최다를 기록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