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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2사 1, 2루 NC 박석민이 좌월 3점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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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이 시즌 22호 홈런을 날렸다.
박석민은 12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초 2사 1,2루서 좌월 스리런홈런를 터뜨렸다.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122㎞짜리 바깥쪽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살짝 넘겼다. 시즌 22호 홈런.
박석민의 홈런포를 앞세우며 NC는 3-0의 리드를 잡았다. 박석민이 홈런을 터뜨린 것은 지난 6일 대전 한화전에 이어 6일만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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