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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만루홈런 폭발, 그랜드슬램 두번 모두 친정상대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6-07-27 20:09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말 무사 만루 넥센 윤석민이 중월 만루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7.27/

넥센 4번 윤석민이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윤석민은 27일 고척돔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팀이 5-4로 살짝 앞선 4회말 무사만루서 두산 두번째 투수 조승수를 상대로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윤석민의 만루홈런은 리그 시즌 36번째(통산 747번째)이자 개인으론 두번째다. 2014년 4월 1일 목동 두산전 이후 2년여 만에 손맛을 봤다. 친정을 상대로만 그랜드슬램을 뽑아냈다.
고척돔=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프로야구 경기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 전 넥센 윤석민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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