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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황재균 동반 부상, 27일 LG전 결장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7-27 17:15


2016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경기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1타점 적시타를 친 롯데 황재균이 정보명 코치와 주먹을 맞추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26.

2016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경기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LG 김용의의 안타 때 홈에 쇄도하던 유강남과 충돌한 롯데 강민호가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7.26.

롯데 자이언츠 중심 타자 2명이 동시에 결장한다.

강민호와 함께 4번 타자 황재균도 27일 잠실 LG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LG전에 앞서 취재진에게 "강민호는 전날 경기에서 손톱이 들려서 오늘 경기는 힘들다. 내일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황재균이 어제 먹힌 타구 때문에 왼손바닥 중지 부근에 통증을 호소해서 경기 출전이 어렵다.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황재균 대신 4번 타순에 최준석이 선발로 나간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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