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문호가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3회초 번트 내야안타로 2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타율 4할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롯데 김문호가 연속경기 안타 기록을 20경기로 늘렸다.
김문호는 28일 대전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초 무사 1,2루서 3루쪽으로 번트를 대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지난 4일 광주 KIA전부터 이날까지 최근 20경기 연속 안타. 2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김문호는 앞선 1회초 우익수플라이로 물러났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