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닉붐(단장 임종택)은 27일 웰니스병원(병원장 김동완)과 함께 부산대 개교 70주년 및 스포츠과학부 개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야외 농구장에서 '사랑의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대 스포츠과학부 학부장 권오륜 교수는 "개교 70주년 및 학부 개설 10주년을 맞아 우리학생들이 소속감을 높이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러한 공동행사를 통해 지역연고 프로팀의 활성에 기여하고 전공 학생들이 스포츠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소닉붐 임종택 단장은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대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 연고구단으로 이미지 향상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