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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다행이다. 강정호(29·피츠버그)의 왼손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X레이 상에서도 골절 등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강정호 본인도 "괜찮다"고 말한다.
강정호가 경기중 교체되자 미국언론은 일제히 강정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피츠버그 스타 내야수 강정호'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ESPN과 CBS스포츠, 블리처리포트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피츠버그 언론이 강정호의 부상 소식과 부상정도, 다음경기 출전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했다.
강정호가 지난시즌 대활약을 펼친데다 무릎수술 후 복귀했기에 부상에 대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